위례맞춤정장 한올테일러 오픈

관리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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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수제화로 알려진 한컴퍼니가 위례신도시에 맞춤정장 매장을 오픈하였다.

위례의 스타일을 책임지겠다 라는 강한 포부로 시작한 한올테일러 위례본점 이승우 대표는 '한올테일러 위례본점' 이라는 문구만 보아도 한올테일러의 앞으로 방향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위례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매장을 확산하겠다 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올테일러는 국내원단을 비롯해 이태리, 영국원단 등 여러 원단을 비교해 구매 할 수 있도록 비치해 뒀으며 병행 수입되는 원단들이 아닌 국내에 정식 수입업체를 통한 원단만 선별하여 준비하였으며 이렇게 원단 뿐 아니라 정장을 제작하는 시스템 또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동일하게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사이즈 편차가 생기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고객 개개인의 패턴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이승우 대표가 이렇게 자신하는 부분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특별한 업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장을 영입한 것에 있었다.

패션학과를 졸업 후 오랜 테일러 경력과 일반 테일러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아틀리에 경험을 통해 전체 제작과정 습득 및 수선 과정 습득으로 인한 정장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테일러샵이 이렇게 많은데 괜찮겠냐 라는 질문에 이대표는 원단이 같다고 같은 옷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며 한올테일러 만의 특별함이 분명 있다라고 밝혔다.


보통 수미주라 방식을 많이 쓰는데 이 수미주라는 접착 심지를 통해 부착하는 방식이지만 한올테일러는 비스포크 방식인 8자 뜨기를 기본적으로 도입하여 정장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렇게 하면 보통 비용이 높아지거나 또는 기술력의 차이로 도입을 못하는 테일러샵이 많은데 한올테일러는 오랜기간 준비 과정속에서 도입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비용적인 부분은 마진폭을 조금 줄여 고객에게 돌려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올테일러 이승우대표는 맞춤정장 시장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각 업체에 발주와 동시에 결제 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 미수는 없애고 거래처들의 신뢰를 쌓아가며 앞으로도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한올테일러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맞춤정장과 협업 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대표님들과 많은 미팅을 하면서 한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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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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